혼공족장님으로부터 혼공학습단 8기에 선정되었다는 메일을 받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러 마지막 6주차 미션까지 클리어하였다! 혼공학습단에 지원하게 된 계기 이때까지 프로그래밍을 독학하면서 주로 동영상 강의들(유데미, 유투브, 노마드코더 등)을 보며 공부했었는데 공부를 하면 할 수록 내가 디테일한 이론적인 지식이 부족하다 느껴졌다. 모르는 단어나 개념이 나오면 당연히 항상 구글에 검색을 했는데, 설명조차 제대로 이해가 안 되고 그 설명에 나와있는 단어를 또 검색해야했다. 그러다보니 어디서부터 공부를 해야하는 건지 막막했다. '일단은 해보자!'는 생각으로 여기까지 왔는데 아무래도 주로 공부하는 방식이 겉핥기식, 코드를 그저 따라 적어보는 정도 였기 때문에 기초가 너무 빈약하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