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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그랜드 하얏트 후기

구로그 2020. 7. 14.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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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특가로 인천 그랜드 하얏트에서 1박을 했다.

출국날이 마침 특가 기간이랑 겹쳐서 출국 전날로 방을 하나 예약했다.

오후까지 일정이 있어서 저녁에 도착하였다.
체크인하면서 키 받고 보증금을 걸어두었다.
나는 신용카드가 없어서 체크카드로 10만 원 결제하였고 다음날 체크아웃하면서 바로 취소시켜주었다.


디럭스 킹

객실은 깨끗하고 넓었다.
코로나 때문에 헬스장이나 수영장, 사우나는 오픈 안 할 줄 알았는데
아침부터 저녁 10시까지 오픈이었다.

화장실에는 샤워실과 욕조가 같이 있었다.
구비되어 있던 건 수건, 샤워가운, 바디워시, 샴푸, 린스, 비누, 드라이기 정도였다.

화장실에 마침 체중계가 있어서
다음날 공항 가기전에 캐리어 무게를 다시 한번 체크할 수 있었다.


낮 풍경

다음날 조식을 먹으러 그랜드 카페에 갔다.

조식으로 먹은 미역국과 딤섬들

거의 투숙객의 80%? 정도가 외국인인듯했다.
뷔페 메뉴들은 깔끔했다.
음식을 담으러 돌아다닐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했고
테이블마다 손 닦는 용으로 보이는 알코올 스왑이 있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사람들이 없었다.
인천 도착한 날 파라다이스 시티에 가봤는데 하얏트와는 달리 사람들이 꽤 있었고 외국인보다 한국인들이 많아 보였다.
사람들이 많아서 좀 어수선한 느낌.
편하게 지내기엔 하얏트가 좋아 보였다.

이상 위메프 특가로 29,900원에 인천 그랜드 하얏트 1박 한 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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