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역에 있는
도쿄 캐릭터 스트리트!
동생 선물을 사러 들렀던 캐릭터 스트리트!
아쉽게도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는 없었지만
꽤나 많은 캐릭터들을 볼 수 있었다!
동생 선물은 스밋코구라시 가게에서 샀다!
다양한 신상과 도쿄 한정상품들이 있었다.
귀여움...!!
역시 빠질 수 없는
지브리샵도 있었다.
그중에서 내 눈을 사로 잡았던 것
사고 싶었는데 비싸서 못샀다 흑흑
근데 나중에 보니까
롯데월드몰 동구리샵에도 팔고 있었다
나중에도 아른아른 거리면
롯데월드몰가서 사야지!!!
이 외에도
방송사별 캐릭터샵이라던가
특정 캐릭터샵이 엄청 많았다!
엄청 유명한 것부터 나는 잘 모르는 것 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타미야 프라모델 팩토리
나의 요청으로 캐릭터스트리트를 가고
남편의 요청으로 타미야를 갔다! ㅋㅋㅋㅋ
남편이 옛날에 갖고 놀던 미니카와 관련된 것들을 구경했다.
남편은 완전 추억에 잠겨서 한참 구경했다 ㅋㅋㅋ
나는 미니카를 갖고 놀지 않았어서 잘 모르겠다.
사인이 많이 붙어있는 걸로 봐선
엄청 유명한 곳인 것 같았다!
그렇게 남편은
미니카 키트를 하나 겟!
맡겨뒀던 짐을 찾으러 호텔에 가는데
어떤 건물 앞에 이렇게 물건들이 나와있었다
이건 독일에서도 자주 보이던 그런거!?
보니까 회사같은 데서 내놓은 물건 같았다.
전부 사무용품들
구글 번역기를 대보니
자유롭게 가져가라고 써있길래 상자에 들어있던 것들 중
메모지과 문구류 몇 개를 챙겨서
상자에 들어있던 쇼핑백에 담아서 가져왔다 ㅋㅋㅋ
뭔가 쉽게 가질 수 없는
특별한 기념품 느낌✨
거리에서 주운 공짜 기념품!
공항으로 가기 전 마지막 일정으로
남편 지인분을 만나 식당에 갔다
대부분의 식당들이 브레이크타임에 들어간 시간이라
문 연 식당 찾기가 힘들었다.
그러다 한국식 고기 구워먹는 집을 발견했다
들어가면서 몇 시까지 영업하는지 물어봤더니
30분 정도 후에 브레이크 타임을 하는데
브레이크 타임 후에 주문은 새로 안 되지만
계속 먹어도 된다 그랬다.
마주앉은 두 자리마다 불판이 있어서
같이 굽는 게 아니고 각자 구워먹는 그런 신기하고 편리한 방식이었다!
그렇게 고기들을 하나하나 구워서 먹고 있는데
갑자기 직원분이 오시더니
자기가 잘못 말했다면서
사장님이 말하길 브레이크타임 시작하기 전 까지만 먹고
브레이크타임 되면 나가야된다고 했다 ☹️
브레이크타임 후에도 먹어도 된다길래
들어와서 먹은 거였는데 갑자기 10분후에 나가야 한다니
당황스러웠다.
고기가 반 이상 남아있었는데
10분만에 허겁지겁 막 구워 먹고 급히 나왔다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딱히 추천하고 싶진 않아서
주소는 첨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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