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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마지막 포스팅!
네즈 신사
네즈 신사는 도쿄 10대 신사 중 한곳으로
도리이들이 겹겹이 줄지어져 있는 걸로 유명하다!
야네센 산책의 마지막 코스로 갔다.
사람이 많이 없어서
한적하고 평화로웠다
이날 비가 와서 운치도 있었다!
그리고 시부야로 넘어갔다
역에서 나오자마자 발견한 건
젓가락 가게!!!
이렇게 다양한 젓가락 종류는 정말 처음봤다
기념품으로 사가기 딱 좋아보였는데
가격대가 꽤나 있었다
사실 가격에 비해 엄청 특별한 건 못 느끼겠어서
당시에는 아무것도 안 사고 나왔는데
나중에 한국와서 남편 동생분이 도쿄에서 사오셨다던 젓가락을 써봤더니
왜 그 가격대인지 알 것만 같았다...!
젓가락이 예쁠 뿐만 아니라
가벼워서 쓰기 좋았다.
확실히 생선 가시 발라먹기 좋은 느낌
나중에 도쿄 여행 또 오면
다시 와서 꼭 젓가락 사가야지
다음에 간 곳은
하라주쿠!
감각적인 빈티지 편집샵들이 엄청 많았다.
문제는 체력이 딸려서
제대로 구경을 못했다.
힘들다고 찡찡대기만하고
옷 구경을 제대로 못하다가
단 거 먹으니까 다시 힘이났다 ㅋㅋㅋㅋㅋ
힘내서 좀 더 걷다가 일정을 마쳤다.
역시 옷 구경은 힘들다
그 어떤 것 보다도 체력을 많이 쓰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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