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유일하게 들른 관광지. 리에주에서 가장 유명한 계단, 몽타쥬 드 부랑 계단을 가보았다. 리에주 기차역에서는 걸어서 40분정도 걸린다. 골목길을 요리조리 가다보면 등장하는 몽타뉴 드 부랑 생각했던 것보다 엄청 높았다 ! 근데 올라가는 건 생각보다 그리 힘들진 않았다. 계단 끝까지 올라가면 이런 풍경이 펼쳐진다. 계단을 지나 더 가다보면 이렇게 더 올라갈 수 있는데가 나오는데 거기서 보이는 풍경은 이렇다. 길도 좁고 북적북적하던 시내와 달리 이곳은 조용하고 평화롭고 !고.양.이!도 있었다 다음날 또 가봤는데 날씨가 어제보다 구려서 그런지 관광객이 적었다. 올라가다보면 여기 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소리 지르지 말아주세요 가 4개국어로 적혀있다. 독일어, 프랑스어, 영어, 네덜란드어 근데 지금 올리면서..